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잉꼬커플 양미(楊幂)와 류카이웨이(劉恺威)가 6월 1일 국제 어린이날에 예쁜 딸을 얻어 팬들의 축하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경 류카이웨이는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훙왕(紅網)이 1일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날 양미는 체중이 약 3kg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으며 아기는 세상에 나온지 몇 시간도 채 안 되어 몸을 꼼지락거리며 매우 활달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산모도 현재 건강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라고 한다.
사실 양미는 임신 후에도 일을 멈추지 않고 ‘분수대사’, ‘소시대3’ 등 영화 촬영을 강행해 가족들과 팬들의 많은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1일 건강하고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하면서 가족들과 팬들로부터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