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현재 중국 안방극장에 방영되고 있는 중국 드라마 ‘금옥량연(金玉良緣)’이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면서 극중 연인으로 나오는 탕옌(唐嫣)과 훠젠화(霍建華) 열애를 기대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텐센트위러(娱樂) 4일 보도에 따르면 사극 금옥량연에서 탕옌과 훠젠화는 각각 강호협녀와 거만한 명문대가의 도령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폭소와 함께 낭만적인 로맨스를 선사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3일 탕옌의 절친 양미(楊幂)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신작 개봉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며 “다들 보러 올 거지?”라고 물었으며 이에 팬들이 “흥행은 우리에게 맡기고 탕옌과 훠젠화 열애 성사에 신경 써 달라”는 댓글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팬들, 양미에게 탕옌과 훠젠화 열애 성사 부탁” 관련 화제는 웨이보 핫이슈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