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영화 ‘소시대(小時代)3’가 최근 첫 예고편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업’됐다.
신화사 9일 보도에 따르면 7일 소시대3 예고편이 러스넷(樂視網)에 첫 공개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면서 24시간 만에 1000만 회의 클릭수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최고의 시대이자 최악의 시대, 이 시대를 잊어도 우리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라는 궈징밍(郭敬明) 감독의 홍보멘트와 함께 예고편이 선보여 더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소식에 따르면 소시대 시리즈 완결편이 될 소시대3는 전편에 이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화면에 인물들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와 갈등을 통해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운명을 그려냈다.
영화 소시대3는 7월 17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며 양미(楊幂), 커전둥(柯震東), 궈차이제(郭采洁), 궈비팅(郭碧婷) 등 신세대 미남미녀 스타들이 총출동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잔뜩 부풀어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