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기준으로 전국 4129만6228명 유권자 중 348만 190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3.94%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전북 12.27%, 세종특별자치시가 11.13%로 뒤를 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위를 기록하던 강원시를 따돌렸다.
6‧4 지방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면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자신의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3506곳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적으로 주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설치되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