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중국 사극 '서성 왕희지'에 출연을 확정했다. 중국의 다수 매체에 따르면 김태희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서성 왕희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을 공식화했다. '서성왕희지'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내달 촬영에 돌입한다. 김태희가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극 중 왕희지의 아내로 열연할 예정이다. 김태희가 총 40부작인 이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아주경제 오늘의 동정 종합>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투표율 3.39%…수도권 대비 두 배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는 6000만 위안(약 1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40부작의 대형 사극으로 내달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태희 #둥국 #왕희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