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는 지난 27일 의정부 소재 서울안과와 동문이 운영하는 드로잉 안경점의 후원을 받아 관내 초등학생 8명에게 안경을 전달했다.
앞서 이들 학생의 정확한 시력을 측정하기 위해 무료로 시력검사를 해주기도 했다.
또 안경과 함께 개교 40주년 기념 벽시계도 함께 전달했다.
이상훈 회장은 "동문들의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안과 진료와 안경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매월 20명의 저소득층 학생 20명에게 안경 지원과 무료 시력검사를 지원하는 할 예정이다.
기존에 지원받은 학생에 대해서도 6개월 주기로 안경 지원과 시력 검사를 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