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이전 예정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소비자원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신입사원 채용계획 발표, 충북지역출신 선배와의 대화 등과 별도로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해 취업준비생들과 1:1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가스안전공사 등 4개 공공기관과 충북대, 청주대 등 12개 지역대학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전대천 사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충북지역 인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지역대학들과의 MOU를 통한 청년고용 및 지역인재 육성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