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이 지역 내 각급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와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은행과 경남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ㆍ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지역 내 봉사활동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및 정보ㆍ자원도 공유한다.
황윤철 본부장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 준 경남대학교 측에 감사한다. 두 기관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실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4월 10일 창원교도소와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