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28일 오전 10시51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오전 11시 5분 완진됐다. 경찰은 70대 남성이 지하철 전동차서 시너로 방화 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곡역 관계자는 "열차 객실 내에서 불이 나 승객 전원을 대피시켰다"며 "도곡역은 현재 정상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지하철 3호선 도곡역 방화범 징역 5년 판결3호선 도곡역 방화 “방화범, 취재진에 웃는 얼굴로 손 흔들어” '섬뜩' #3호선 #도곡역 #지하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