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 외에 같은 당 김재윤·김기식·박범계·배재정·서영교 의원이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김재윤 의원이 특위에서 새정련 간사를 맡는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난 2006년 안 후보자가 대법관으로 임명될 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열린우리당 간사로 활약한 데 이어 두 번 연속 검증에 나서게 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사전검증팀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를 겪은 국민에게 대통령의 총리 후보자 지명이 또다른 깊은 상처가 될 것이라는 점과 부적절한 공직 관행을 분명히 밝혀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