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th 백상예술대상] '소원' 설경구, 남자최우수연기상 수상 "아내 송윤아에게 감사드린다"

2014-05-27 20: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설경구가 27일 오후 열린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7시부터 JTBC와 QTV에서 생중계된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의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감시자들’ 정우성, ‘숨바꼭질’ 손현주,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 ‘변호인’ 송강호, ‘소원’ 설경구가 노미네이트 됐다.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설경구는 “감사하다. 13년 만에 백상을 받았다. 제 스승님들 너무 감사드린다.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이레, 결혼식을 마쳤을 엄지원, 김상호, 라미란, 우리 스태프들. 감독님 이전에 이준익이라는 큰 사람을 알게돼 행복했다. 작품 선택에 주저하고 두려웠다. 저에게 강력히 권유한 송윤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백상예술대상의 50번째 잔치는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