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프로젝트 오늘(27일) 첫방송… 누가 제2의 니콜·강지영 될까

2014-05-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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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프로젝트 [사진 제공=DSP미디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카라의 빈자리를 채울 ‘카라 프로젝트’가 27일 첫방송된다. 기존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로 위기를 맞은 카라가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제작하는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은 7인의 ‘베이비 카라’ 멤버를 공개했다.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가 다양한 미션을 거치며 최종 카라 멤버로 선발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 마치 YG엔터테인먼트 ‘WIN’을 연상케 한다.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첫방송을 앞두고 세 가지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베이비 카라 7인을 당황하게 만드는 미션. 과연 이들이 어떻게 해당 미션을 잘 수행잘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번째는 3년이 넘는 연습생을 거친 소녀들이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를 솔직하게 공개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대중이 직접 뽑는 제2의 카라 멤버다.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SNS 커넥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다.

대중의 참여 비중 또한 무려 70%로 ‘팬들이 직접 뽑는다’는 의미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열어 놓고 있다. ‘카라 프로젝트’는 커넥미 40%(사전투표 및 방송투표), 라인 30%(글로벌 투표), 전문가점수 30%를 반영한다.

첫방송 이후 ‘카라프로젝트’는 오는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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