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은 카라가 고(故) 구하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카라는 K-POP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박규리는 "이런 자리에 오랜만에 서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저희가 2022년에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앨범을 내게 됐는데 이렇게까지 큰 사랑과 큰 반응을 얻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저희의 마음을 담은 앨범, 마음을 담은 노래에 대해서 큰 사랑을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과 앨범을 내게끔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오늘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기쁘게 상 받겠다"라며 구하라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며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카라는 '미스터' '점핑' '루팡'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카라는 K-POP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박규리는 "이런 자리에 오랜만에 서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저희가 2022년에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앨범을 내게 됐는데 이렇게까지 큰 사랑과 큰 반응을 얻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저희의 마음을 담은 앨범, 마음을 담은 노래에 대해서 큰 사랑을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과 앨범을 내게끔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오늘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기쁘게 상 받겠다"라며 구하라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