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재명 후보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 제안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가 공명선거 실천의 일환으로 상호 후보수행원과 선거사무실 자원봉사자 파견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26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선거사무원 상호 파견을 통해 후보 스스로 공명선거에 대한 자정능력을 높여 나가고 정책 경쟁 선거를 유도하고 이러한 제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정책선거, 공명선거로 치러져야 하며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동반한 네거티브 선거운동 피해자가 더 이상 양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한편 이 후보는 “후보수행원과 선거사무실 자원봉사자 상호파견 제안이 공명선거와 정책선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타 후보들의 용기 있는 결단을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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