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정부가 최근 우리교민에 대한 강력사건이 빈발하는 필리핀과 안전 문제에 관해 협의한다.
외교부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27일 '제5차 한·필리핀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에반 가르시아 필리핀 외교부 정책 차관이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국방·방산 협력 △영사협력 △경제협력을 비롯한 양자 현안과 지역 정세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조 차관은 필리핀에서 최근 우리 국민의 사망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필리핀 측과 우리 국민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필리핀 방문 뒤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 28∼29일 한·메콩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다.
포럼에는 우리측 비즈니스 사절단과 기업, 메콩강 유역 국가의 공무원과 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조 차관은 이어 29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3차 한·베트남 외교안보전략대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27일 '제5차 한·필리핀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에반 가르시아 필리핀 외교부 정책 차관이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국방·방산 협력 △영사협력 △경제협력을 비롯한 양자 현안과 지역 정세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조 차관은 필리핀에서 최근 우리 국민의 사망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필리핀 측과 우리 국민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우리측 비즈니스 사절단과 기업, 메콩강 유역 국가의 공무원과 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조 차관은 이어 29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3차 한·베트남 외교안보전략대화'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