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26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학물질 관련법 제·개정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지원 ▲유독물 관리방안 ▲유독물 사고 사례와 신속한 대처요령 ▲자체 위기대응 핸드매뉴얼 제작방법 등이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유독물 취급시설에 대한 운전미숙과 시설 노후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유발 할 수 있다.” 며 “주기적 점검과 사고대비 상황에 맞게 훈련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