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IPTV인 U+HDTV에서 온라인 및 SNS 등에서 실시간으로 인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박영상’이 출시 한 달 만에 조회수 6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TV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인기 영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U+HDTV의 대박영상 메뉴에서 매일 60~70편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바일 영상 전문 서비스 업체인 ‘팝콘TV’와의 제휴를 통해 전문 영상 큐레이터가 365일 24시간 상시 영상 검색 기록을 △화제성 △실시간성 △모바일 적절성 등의 엄격한 평가기준으로 분석하고, 화제가 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검증해 제공한다.
이에 고객들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는 인기 영상을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대박영상 메뉴를 통해 무료로 3분 내외의 짧지만 강렬한 인기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통신사에 관계 없이 친구나 지인에게도 메시지,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공유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대박영상 인기 감사 이벤트를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대박영상을 시청하고 감상평을 남기는 고객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대박영상을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거나 인기 영상을 추천해 URL을 U+HDTV 매니저(010-2233-2220)에게 문자로 보내는 고객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콘텐츠사업담당은 “U+HDTV에서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영상을 큐레이션해 모바일 컨텐츠를 차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최고 모바일 IPTV’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