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행사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장이 맡아 진행하기로 되면서 그의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정아는 KBS 아나운서 출신 연극배우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1987년부터 1997년까지 KBS 16기 아나운서로 활동,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방송과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시민캠프 대변인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