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23일 평촌공업고등학교와 상호 교류 및 공동 사업 발전,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고급 기능 인력 육성, 취업과 현장실습 지원,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산업체 현장연수 등 협력내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 ㈜유테크 등 19개 안양기업과 서울을 포함한 안양 주변 도시의 중소기업 31개, 총50개 중소기업과 취업 맞춤반 협약을 체결, 평촌공고 109명 학생의 취업도 확정했다.
한편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만기 원장은 “기존의 단순한 취업연계가 아닌 기업의 요구에 따른 취업맞춤형 취업연계야 말로 구직생과 기업이 서로 Win Win 할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면서 “진흥원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력양성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