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가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와 ‘경기 저작권 서비스 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저작권 보호와 공정한 저작물 이용 의식 제고를 통해 SW 및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운영기관 선정은 창조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저작권위원회)의 공모사업에 참가해 경기 저작권 서비스 센터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10백만원을 지원받는 등 SW·콘텐츠 중심의 지역 창조산업 육성기반을 강화해 나가게 됐다.
한편 전 원장은 “전국에서 4개 지역에 지정된 저작권 서비스 센터 중 기초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광역단위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만큼 열정과 역량으로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저작권 인식 및 활용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