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우근민)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업체의 공동으로 렌터카 현장 무상점검 서비스를 오는 27~29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 주요 점검 및 서비스 내용으로는 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한 자동차 이동검사 서비스 차량을 통해 렌터카 무상점검ㆍ정비 서비스와 병행, 교통안전 계도용 홍보물 배포 등 렌터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전개하게 된다.
특히 주요 점검ㆍ정비 서비스로는 자동차 제작사 및 부품업체와 공동으로 타이어 공기압 측정, 소모성 부품(전조등 전구 등 기타 전구류), 윈도우 브러쉬 작동, 엔진오일 보충, 냉각수, 배터리등을 점검, 경미한 부품은 자동차 제작사 서비스 팀이 무상 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한편, 올 들어 렌터카 교통사망사고는 크게 줄어들고 있다. 4월말 기준 지난해 6명인 것과 달리 올해는 1명으로 줄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