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36곳, 설촌유래와 지역명소, 문화, 시와 이미지 부착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내 시내버스 정류장이 제주만의 고유한 정서를 담은 정류장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도(지사 우근민)는 다음달 말까지 ‘제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해지는 설촌유래와 지역명소, 문화, 시와 이미지 등의 주제를 비가림 버스정류소 모두 36곳의 유리면에 부착하는 사업이다. 관련기사제주도에 '교통관광패스' 생긴다제주 관광업계 손해…하반기도 걱정! 세부 사업으로는 유리면 정면에 제주어를 활용한 웃음과 긍정을 표현한 공간과 제주출신 시인들의 작품을 부착하여 시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공간 프로젝트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사진제공=제주도> 또 측면에는 지역별로 마을의 설촌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면서 제주를 상징하는 돌담, 청보리, 유채꽃, 바다와 하늘 등을 표현한다. #버스정류장 #제주도 #제주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