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하와이안항공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은 ‘지상낙원’ 하와이로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 중 가장 하와이를 잘 아는 항공사로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하와이를 보다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6월말과 8월사이 여름휴가기간 중 특정 날짜에 출발하는 ‘하와이 오아후, 마우이 5박7일’ 여행상품은199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와이키키가 위치한 오아후섬이 하와이의 전부라고 알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하와이안항공이 취항하는 하와이 6개 섬을 방문할 수 있는 항공권을 홍보하고 보다 자세한 상담을 통해서 이웃섬 여행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하와이안항공은 인천과 호놀룰루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주5회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