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방호도장’ 기술세미나 개최

2014-05-22 15: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22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2014 건설원전 방호도장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전 방호도장 실무자들의 안전 마인드를 높이고 원전 건설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전 방호도장 기술교류와 이해를 통한 원자력 안전성 향상’을 주제로 개최됐다.
원전 방호도장(Protective Coating)은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구조물, 계통 및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표면에 칠하는 도장을 말한다.

세미나에서는 방호도장분야 규제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방호도장 안전성 증진을 위한 논의와 도장재 품질문서 위변조 방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게 도장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현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근경 한수원 건설기술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각 계 도장 전문가들이 함께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안전한 원자력이라는 공동 목표에 대한 사명감을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해 대내외 교류 및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