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배우 임현식과 그의 손자, 그리고 박원숙이 함께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산 밑에 자리잡아 친환경적이고 3000평이 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또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임채무가 직접 만든 다리와 아시아에서 가장 길고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는 점폴린까지 소개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임채무는 박원숙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며 "참 안 어울리는 바퀴벌레 같은 한 쌍이다. 차라리 나하고 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고 임현식을 향해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