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올해 기술개발사업으로 총 26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경기과기원은 21일 경기중기센터 광교홀에서 ‘2014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기술개발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기업에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개방형 ·경기북부 R&D ·산업혁신클러스터 등 3개 분야에 과제당 1억 원씩 총 26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신청 접수는 6월 10일 전산접수 서류제출은 11일까지이며, 마감시간 오후 5시 이전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 가능하다.
김명기 도 과학기술과장은 “기술개발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매출 실현 등 투입대비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도 대표 R&D 지원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육성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참고하거나 사업관리팀(031-888-9935~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