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키정과의 결혼 7주년 소감 공개하자… 과거 루머 '새삼 눈길'

2014-05-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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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미키정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방송인 하리수와 그의 남편 미키정을 둘러싼 과거의 루머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11년 2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폭행설, 이혼설, 30억 원 먹튀설 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미키정은 "우리를 둘러싼 소문이 정말 많았다. 결혼한 지 1년 만에 내가 하리수의 30억 원을 들고 튀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또 하리수와 싸워서 내가 맞았다는 루머도 있었다. 이후 경찰서에서 합의를 본 뒤 이혼했다는 소문도 돌았다"며 "전부 다 사실이 아니다. 하리수와 난 아직 알콩달콩 오순도순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하리수는 "미키정과 같이 온라인 게임을 한 적이 있었다. 미키정이 다른 사람에게 게임머니 30억 원을 빌렸는데 그게 잘못된 방향으로 소문이 났다. 30억 원과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리수 미키정, 나도 30억 원 먹튀설 들은 적 있다", "하리수 미키정, 영원히 행복하세요", "하리수 미키정, 두 분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햇수로는 8년째 결혼기념일이다"라며 "함께 지낸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미키정과의 결혼 7주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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