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네티즌들 "사망설 루머 유포자는 무슨 이유로?"

2014-05-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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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사진출처=MBC 뉴스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상태가 호전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이동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찌라시는 정말 루머였을 뿐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삼성서울병원 및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 결과가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19일 저녁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현재 이건희 회장은 삼성서울병원 20층 VIP 일반병실에서 현재 수면 상태에서 진정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순천향대학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이후 이건희 회장을 둘러싼 사망설, 위독설 등 일명 증권가 찌라시가 나돌았다. 이에 삼성 측은 루머 유포자를 상대로 강경 대응을 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소식, 루머는 근거가 없었던 거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삼성그룹 어떻게 되는 줄 알았네", "이건희 회장 사망설 유포한 사람은 도대체 이유가 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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