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20일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13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가족 20가구에 인터넷 + Wi-Fi G + 홈CCTV 맘카 결합상품을 3년 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계 때문에 아이를 집에 두고 부모가 직장에 나가야 하는 한부모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한부모의 안정적인 생계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자세한 지원 기준 확인 및 지원 신청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ww.seoulhanbumo.or.kr)에서 가능하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전략실장은 “우리 회사 서비스를 통해 한부모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금번 지원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한부모가족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