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내비게이션에 지도·골프장 업데이트

2014-05-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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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에서 '휴식 권유' 기능이 실행된 모습. 화면 왼쪽 하단에 커피잔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나며 휴식을 권유하는 메시지가 나온다. (사진제공=파인디지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파인디지털은 자사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의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아틀란과 파인캐디 골프장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휴식 권유 기능’이 포함됐다.

휴식 권유 기능은 내비게이션을 실행하고 주행 시 2시간 마다 휴식 권유 메시지와 함께 화면에 커피 잔 아이콘이 3초간 표출되는 기능이다.

휴식 권유 기능 업데이트는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BF500’에만 우선 적용된다.

아울러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일반도로 등의 전자지도도 업데이트된다.

파인캐디 골프장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도 이날 진행된다. 파인드라이브는 지난 3월, 국내 최고 GPS 기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GPS 방식의 최첨단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300을 출시한 바 있다.

업데이트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약 8일 간 제품별로 실시된다. 20일에는 iQ 3D 5000· iQ 3D 5000v를 포함한 13종, 22일에는 iQ 3D 2000 BLACK·iQ 3D 2000v을 포함한 7종, 27일에는 BF500을 포함한 35종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http://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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