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 기준금리 상승 전 비교해봐야

2014-05-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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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인한 국내의 금리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금리인상에 따른 가계부채 부실 우려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여러 테스트 결과 “금리가 한번에 2% 오른다고 하여도 가계부채가 부실해질 가능성은 낮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금리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상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액이 크기 때문에 1% 차이도 연간 몇백만원이 차이 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때문에 기준금리가 인상되기 전 하루빨리 낮은 금리의 고정금리 상품을 알아봐야 한다.
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관계자는 “최근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3.24~4.02%로 이례적으로 매우 좋은 편이다. 높은 금리를 사용 중이거나 5월~6월 매매잔금을 앞두었다면 금리가 인상되기 전에 하루빨리 저금리 은행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한번 받은 적이 있는 최모씨(36세, 남)는  여전히 대출에 대해 낯설었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매매잔금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어느 곳에서 받는 것이 유리한지 고민 중인 상황에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3%초반대도 가능하다는 말에 집 근처 한 은행을 방문하였다. 3%후반의 금리를 안내 받은 최씨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인터넷에 나온 금리를 이용하는 방법은 없을지 고민하다가 한 금리비교사이트에 문의를 해보게 되면서, 금리할인 요건을 확인 받은 후 최씨는 3.2%대의 낮은 금리를 제공해 주는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각 은행마다 금리할인조건, 중도상환수수료, 거치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궁금증들을 함께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중은행 이외에도 한도에서 경쟁력 있는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캐피탈, 저축은행의 복합적인 안내도 가능하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여러가지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도 함께 제공함에 따라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상담문의는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및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가능하며 모든 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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