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남스타 왕리훙(王力宏)이 아내 임신 소식을 전하며 곧 아기아빠가 되는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작년 11월경 갑자기 결혼소식을 발표한 왕리훙은 18일 시안(西安) 콘서트 현장에서 아내 리징레이(李靚蕾)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9일 전했다.
한편 17일 생일을 맞이한 왕리훙은 아내를 와락 껴안으며 “내게 최고의 생일선물을 선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왕리훙은 이미 아기 이름까지 지었는데 아들이든 딸이든 무조건 “왕이(王一)”로 부를 생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