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저축은행, 햇살론 취급 개시

2014-05-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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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현대저축은행은 19일부터 정부정책 서민지원 신용대출인 '햇살론'을 취급하고 직장인들을 위해 무방문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저축은행 햇살론 신청은 서울지하철 7호선 및 분당선 강남구청역 본점과 분당지점, 송파지점, 목동지점 등 4곳에서 가능하며 지점 방문 시 재직일자와 소득금액 등의 정보로 대출금액 및 금리를 파악할 수 있다.
햇살론은 고금리대출을 연 10% 초반의 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대환대출과 생활자금 목적의 생계대출로 구분된다. 대출금액은 대환대출과 생계대출 포함 최대 3000만원이며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햇살론 신청자격은 3개월 이상 재직 및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직장인 중 소득증빙이 가능한 고객으로 신용보증재단 신용등급 6등급 이하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 햇살론 근로자 대환대출을 대출실행 후 3개월이 경과된 연 20% 이상의 고금리 채무를 정상상환 중인 고객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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