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청와대는 19일 대국민 담화에 이은 후속 개각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방문 이후에 단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총리 인선과 후속 개각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UAE 실무방문에서 박 대통령이 돌아온 뒤에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과 청와대에서 한 면담에서 "저도 앞으로 개각을 비롯해 후속조치들을 면밀하게 세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정작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는 이 부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관련기사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후속조치 27개 사항세월호 참사에 정부 전면 조직개편..해경 해체 #개각 #대국민담화 #박근혜 #세월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