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경 금수원 앞에 대기하고 있는 취재진들에게 "현재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목장에 들어가 있다"며 "내일은 2~3개 언론사에 금수원 내부를 공개할 예정이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한편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처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6일 오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금수원에는 1000여명의 구원파 신도들이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