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일부세대 선착순 분양

2014-05-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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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한동안 침체됐던 청라지구의 아파트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주택가격이 저렴하고 서울 출퇴근도 편리한 청라지구로 수요가 몰리면서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인천 청라지구의 1분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1058만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3.3% 올랐으며. 지난해 1분기 시세에 비해서는 10.7% 상승한 것이다.

지난 해,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와 청라BRT(간선급행버스)가 개통되면서 청라지구에서 서울로 출퇴근이 쉬워졌다. 또 올해 경인직선화도로도 일부구간이 개통되면서 교통체증도 크게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석남연장선, 2018년 개통)의 수혜도 예상된다.

또 최근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투자이민제 적용 범위를 확대키로 하면서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제도가 확대되면 청라국제도시는 외국인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주거시설 및 기타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다.

이런 가운데 ‘청라 더샵 레이크 파크’의 시행사 보유분 일부세대를 선착순 분양을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내 A28블럭에 들어서는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청라국제도시에서 가장 높은 지하1층~지상58층, 총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00~209㎡ 766가구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100MPa(메가파스칼)의 초고강도 콘크리트가 적용되었는데 100MPa는 1㎠당 1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압축강도이다. 보통 24MPa 정도에 일반 아파트의 콘크리트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또한 효율적인 횡력 저항 구조도 적용되어 바람과 지진에 대한 저항력을 높였으며 초속33m/s의 강풍과 규모 8의 강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진 = 청라더샵레이크파크 조감도 ]


내부 커뮤니티 시설 같은 경우 대형 욕탕 및 건식․습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이 설치되어 있고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실, 휘트니스센터 등 운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문고, 키즈룸, 독서실, 스트레스 해소방 등도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의 커뮤니티생활도 편리성을 나타내고 있다.

단지 내에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길은 단지 조경의 백미로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물소리와 음향시스템을 접목시킨 음악커널(수로)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보행로를 조성했다. 단지 조경 또한 갖춰져 있다. 건폐율이 8.98%에 불과해 단지 환경이 매우 쾌적하며, 녹지율이 46%에 달해 단지 절반 가까이 조경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지 안에 생태연못원, 대지예술원, 야생초화원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3곳과 웰빙․ 멀티정원을 비롯해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졌다.

현재 100~137㎡ 시행사 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현장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표번호 1566-6547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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