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여성대우 받는 안양만들 것"

2014-05-15 10:58
  • 글자크기 설정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서 경력단절 여성 고충들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여성이 대우받는 안양을 만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주목된다.

최 후보는 14일 안양여성인재개발센터 한 프로그램에 참석해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과 담소를 나눈 뒤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는 우리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안양여성인재개발센터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충을 듣고  “여성 인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 차원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고용창출을 위해 관·산·민 협의 기구인 일자리 추진 기획단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 일자리 수요처 확대, 보급에 힘쓰기 위한 정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