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구원파로 이끈 윤소정, 누군가 했더니… '올가미' 시어머니

2014-05-13 16:30
  • 글자크기 설정
윤소정 [사진=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전양자를 구원파로 이끈 윤소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중견 연기자 윤소정은 1997년 개봉한 영화 '올가미'에서 며느리를 향해 강한 질투를 드러내는 시어머니 진숙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013년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황여사 역을 맡기도 했다.

윤소정의 아버지는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고 윤봉춘이고, 남편은 배우 오현경이다. 오현경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기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앞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의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에서는 전양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관계,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아이홀딩스' 등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윤소정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양자와) 꾸준히 연기했고 아버지가 배우를 해서 친하다"면서 "노른자쇼핑 대표가 된 건 몰랐다. 나도 지금 TV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