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 '쏘카'는 네이버 ID 연동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신규 가입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쏘카는 차량 대여업체를 방문해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도 차량이 필요한 곳에서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다. 기존에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해온 쏘카는 이번 네이버 ID 연동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쏘카의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쏘카는 신규 가입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이버 앱스토에서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네이버 ID로 가입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쏘카 서비스 시용 5000원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카셰어링 쏘카 이용 상품권(총 130명), 신세계 상품권(10명) 등을 증정한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이번 네이버 ID 연동 서비스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쏘카가 제공하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