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랜드는 오는 10일 경기도 이천시에 NC쇼핑몰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NC이천점은 영업면적 1만2231㎡(3700평)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8개층 규모에 122개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신발 SPA브랜드 슈펜은 지상 1층에 552㎡(167평) 규모로 들어서며, 캐주얼 SPA브랜드 스파오도 360㎡(109평) 규모로 입점한다.
특히 폴더와 레겐보겐 등 잡화 및 의류 편집숍과 이랜드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모던 SPA브랜드 스탭이 다음달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NC이천점은 2040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여성 및 신사복, 유아동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고,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등을 더해 가족형 콘텐츠를 완성시켰다"며 "이천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