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은 U+ShareLIVE 에서 생중계되는 2014 프로야구 경기 영상을 공유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U+ShareLIVE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U+Box’기반의 서비스로 클라우드에 보관된 사진, 동영상 등 방대한 양의 정보 전송은 물론 U+Box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스포츠 중계, 무료 VOD 등을 보면서 채팅도 할 수 있는 비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생중계 영상을 친구 2명 이상에게 공유하는 고객을 추첨해 5명에게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호 선수와 오승환 선수의 맞대결 경기(5월 23일)를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후쿠오카 야구 여행상품권(동반 2인)’을 제공한다. 또한 총 100명에게 한국 프로야구 9개 구단 유니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5일까지 진행한다.
U+ShareLIVE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U+Box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U+Box 최신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광재 LG유플러스 SNS사업팀 팀장은 “U+ShareLIVE 이용 고객들이 프로야구 생중계와 최신 광고 메이킹 영상 등 영상 콘텐츠를 서로 공유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공유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