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최근 다이어트 식품과 보정 언더웨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4일 방송한 보정 언더웨어 '아키 바이 아시다미와'의 경우 50분 방송을 통해 기존 예상보다 55% 높은 7200세트 주문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19일 선보인 다이어트 식품 잔티젠도 50분 동안 목표치를 25%를 웃도는 4100개 주문을 기록했다.
정명찬 CJ오쇼핑 영업관리팀장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4월 중순 이후 다이어트 식품과 보정 언더웨어 등 여름 몸매 관리 상품들이 좋은 실적 올렸다"며 "5월 중순부터는 헬스용품의 편성도 확대하며 여름철 대비 슬림한 몸매 관리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여심 잡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