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부군수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이날부터 지방선거 투표일인 6월4일까지 군수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송 부군수는 1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훈시를 통해 “세월호 사고는 공무원이 평소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준비하고 철저한 정신무장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며 공무원 모두가 복무 자세를 한 번 더 가다듬어 빈틈없이 현안을 챙기고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6월1일 의병의 날 기념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재해 취약지 점검과 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