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이하늬 언급 "거침없이 내 바지 내리길래 깜짝"

2014-05-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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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하늬 핫팩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배우 이하늬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서장훈은 '사남일녀'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하늬에 대해 언급했다.
서장훈은 핫팩 에피소드에 대해 "솔직히 너무 깜짝 놀랐다. 몸빼 바지를 입었는데 바지를 쭉 잡아당겨 아랫배 쪽에 핫팩을 붙이니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하늬가 넉살이 좋다. 내 배도 마사지해준 적이 있다. 그냥 쑥 들어온다"며 이하늬의 털털한 성격을 털어놨다.

앞서 지난 2월 14일 '사남일녀'에서 이하늬는 배를 타기 전 서장훈의 바지를 과감하게 내리고 핫팩을 붙여 서장훈을 당황하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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