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소유 "팀 내 인기 서열? 보라는 깔고 간다"

2014-05-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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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소유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팀 내 서열을 밝혔다.

소유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보라 언니는 깔고 간다”고 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이 “요즘 팀 내에서 많이 올라갔지 않느냐” “(인기 순위 1위) 효린이가 경계하지 않냐”고 하자 소유는 “우리 팀은 절대 그런 것 없다”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포기하지 않고 “처음에는 보라가 최고였는데 효린이 치고 나오면서, 다솜이가 올라가고 (소유도) 정기고와 매드클라운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팀내 순위가 바뀌었을 것 같다”고 하자 “자신 있는 것은 아닌데 지금 현재로서 내 밑으로 깔고 가는 건 보라 언니 정도”라고 맞장구쳤다.

이후 소유는 자신이 한 말을 수습하기 위해 “굳이 따지자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김민종과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방송인 전현무, 씨스타 멤버 소유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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