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29일 KBS2 ‘1대 100’에 출연해 “안티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다”고 고백했다.
홍진영은 “신인 때는 소속사에서 내가 입만 열면 깬다고 그냥 미소만 짓고 있으라고 해서 예능 프로그램 나가서 몇 시간 동안 말 한마디 못하고 들어오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홍진영은 “시간이 지나면서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방송하는 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편하게 방송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홍진영은 이날 최후의 1인에 도전해 10단계까지 통과하며 ‘트로트계 브레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11단계에서 수제비태껸을 맞히지 못해 무릎을 꿇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