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세월호 합동분향소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인터넷 분향소 등장

세월호 인터넷 분향소 [사진=세월호 인터넷 분향소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한 인터넷 분향소가 설치됐다.

청소년ㆍ대학생ㆍ청장년이 모여 만든 단체인 ‘The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본부’(이하 캠페인본부)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한 인터넷 분향소를 28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인터넷 추모 분향소(http://www.sewolmemorial.com/)에는 29일 오후 3시 현재 1000여명의 시민이 헌화했다.

켐페인본부는 헌화하기 외에도 추모메시지 작성하기, 고 박지영 승무원 의사자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의사자 선정 서명운동에는 70여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

관련기사

• '단벌 신사' 손석희의 '뉴스9', 지상파 뉴스 위협 '시청률 5% 돌파'
• 박근혜 "국가안전처 신설"…네티즌 "노무현 때 만든 건 어디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