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내달 5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내빙상장과 호계체육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날 빙상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해 스케이트도 대여 할 수 있다. 호계체육관도 입장료를 낼 필요 없이 입장해 볼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볼링장은 게임 2회,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은 각 90분 동안 무료 강습의 기회도 주어진다. 관련기사안양시 세월호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운영 특히 탁구 국가대표를 지낸 김택수 대우증권 감독이 이날 오전 탁구장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계획했던 행사들을 취소 또는 축소했다”고 전했다. #실내빙상장 #안양시 #어린이날 #최대호 #호계체육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