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7회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JEON Do-yeon (Actress – South Korea)’이라고 전도연의 경쟁부문 심사위원 위촉을 알렸다.
전도연은 국내 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 한국 영화인으로는 이창동 감독이 지난 2009년 위촉된 바 있다.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2009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예공로훈장 슈발리에(기사장)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