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김완겸)가 22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관내 의왕 농협, 중앙회 임직원 등과 함께 볍씨파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 매년 농번기와 재해발생시 농촌 인력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친환경 우렁쌀은 관내 초평동 및 월암동에서 8ha를 재배하여 전량 관내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친환경농산물인증(무농약농산물)을 받은 벼 180톤을 수매해 농가소득 증대와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김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데 앞장서겠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